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에스 임태호 대표 변호사입니다.
AVMOV 수사는 운영진 구속과 재판 단계를 지났고, 이제 관심은 이용자에게 수사가 이어지는지에 모이고 있습니다. 2022년에 소액을 결제하고 2023년 말 이후 활동을 멈춘 분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사례도 확인했기 때문에, 오래된 기록이라서 안전하다고 판단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금까지의 경과와 이용자가 알아 두셔야 할 점을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먼저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부터 답변드리겠습니다.
Q1. 압수수색은 운영진만 받나요, 이용자도 받나요?
보도로 확인되는 압수수색은 운영진급 대상입니다. 다만 저희는 2022년에 약 20만 원을 결제하고 2023년 말부터 활동을 멈춘 이용자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결제 금액이 적다는 사정만으로 제외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Q2. 몇 년 전 일이고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데 괜찮을까요?
수사기관이 확보한 자료의 기간이 생각보다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활동을 멈췄다는 사정은 수사 개시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아닙니다. 사이트는 2022년 8월에 열렸다고 보도되었고, 그 이후의 기록이 모두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3. 시청만 했는데도 처벌되나요?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4항은 불법촬영물을 소지, 구입, 저장 또는 시청한 사람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합니다. 시청 횟수와 저장 여부, 결제 여부에 따라 실제 처분은 달라집니다.
Q4. 자수하면 어떻게 되나요?
경찰은 5월 13일 기준으로 이용자 204명이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수가 양형에서 고려될 수 있지만, 자수한 시점과 이용 내역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므로 자수 전에 이용 내역을 정리하고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Q5. 통신사 기록은 3개월이면 사라진다고 하던데요?
통신사가 인터넷 접속 기록을 보관해야 하는 최소 기간은 3개월입니다. 그러나 사이트 서버에는 가입 정보와 결제 기록이 따로 남아 있어, 통신사 기록만으로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 시기 | 내용 |
| 2025년 12월 17일 | JTBC가 사이트의 운영 방식을 처음 보도 |
| 2025년 12월 | 경기남부경찰청이 모니터링 중 사이트를 발견해 내사 착수 |
| 2026년 4월 6일 | 운영진급 8명 입건, 앞선 달에 4명의 자택 압수수색, 3명은 해외 체류 |
| 2026년 5월 11일 | 태국에 머물던 운영진 2명이 인천공항에서 체포 |
| 2026년 5월 13일 | 40대 운영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운영진급 15명 파악과 9명 입건, 이용자 204명 자수 보도 |
| 2026년 5월 21일 | 구속 송치 |
| 2026년 6월 25일 | 첫 재판에서 운영자가 공모 혐의를 부인 |
5월 13일 보도를 기준으로 운영진급 15명 가운데 9명이 입건되었고, 그중 5명의 자택에서 확보한 휴대전화와 PC가 분석 중이었습니다. 1명에 대한 강제수사가 임박한 상태였고, 1명은 해외에 있어 추적 중이었으며, 6명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야동코리아, 조개모아, 야동투어 등 불촬물 사이트 수사 상황 총 정리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에스의 임태호 대표 변호사입니다. 불법촬영물 유통 사이트에 대한 수사 발표가 이어지면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해보면 본인이 이용한 사이트가 지금
lawfirm-s.com
이 글은 2026년 6월까지의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가입자는 JTBC 최초 보도 기준으로 약 54만 개 계정이며, 중복 가입과 봇 계정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이용자 수는 이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압수수색의 범위, 어디까지 보아야 할까요
지금까지 확인된 압수수색 대상은 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사람들입니다. 일부는 수사가 시작된 뒤 해외로 나가 있었고, 여권 무효화 같은 조치가 진행되자 입국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용자와 관련해서 주목하실 부분은 대상자를 특정하는 범위입니다. 많은 분이 최근 활동이 없거나 결제 금액이 적으면 안전하다고 예상하십니다. 저희가 확인한 사례 중에는 2022년에 비트스타를 통해 약 20만 원을 결제한 것이 전부이고, 2023년 말부터는 활동하지 않은 분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수사기관이 확보한 자료가 우리가 생각하는 기간보다 훨씬 과거까지 닿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역IP 수사는 어떤 방식인가
역IP 수사란 서버에 남은 접속 기록에서 출발해 거꾸로 이용자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JTBC는 2025년 12월 22일 서버 자료를 근거로 사이트의 다운로드 규모를 보도했고, 수사기관이 회원 IP와 결제 기록을 확보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 방식에서 서버에는 회원가입 정보, 접속 IP, 업로드와 다운로드 때의 IP, 캐시 충전 신청 때의 IP가 함께 남습니다. 통신사의 접속 로그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지만, 서버의 가입과 결제 기록은 그와 별개로 보존됩니다. 수사기관은 IP 하나가 아니라 이 기록들을 맞춰 보면서 대상자를 특정합니다. IP가 가입자로 연결되는 IP 주소 추적 절차는 통신비밀보호법 제13조 제4항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코인으로 결제했으니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기대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결제 수단이 달라도 접속 기록과 가입 정보가 남아 있으면 이용 사실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행위별 법정형
| 행위 | 조문 | 법정형 |
| 불법촬영물 소지, 구입, 저장, 시청 |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4항 |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
| 불법촬영물 반포, 판매, 제공 |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2항 |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
| 영리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반포 |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3항 | 3년 이상의 유기징역 |
| 상습 |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5항 | 해당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
사이트에는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이 섞여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청법이 별도로 적용되어 법정형이 달라지므로, 해당 가능성이 있다면 상담 때 반드시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추가 수사의 가능성
운영진 수사가 일단락된 것처럼 보여도 사건이 끝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경찰은 운영진급만 15명을 파악했다고 밝혔고, 일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거나 해외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용자 쪽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용자 수사는 보통 서버 기록에서 시작해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따릅니다.
위법수집증거 논란이나 과거 활동 중단을 근거로 안심하시기보다는, 수사기관이 상당히 오래된 기록까지 보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대응을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과거에 운영자 등급이었거나 업로더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면 더 빨리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불촬물 사이트 윤드로저 영상 특히 위험한 이유
불촬물 사이트 윤드로저 영상 특히 위험한 이유윤드로저 영상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단순한 불법촬영물 하나가 아니라, 피해자 신상 노출과 2차 피해, 재유포, 구매, 시청, 다운로드, 편집, 협박
lawfirm-s.com
이용 이력이 있다면 확인하실 것
- 가입 시기, 결제 수단과 금액, 마지막 접속 시기를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시청만 했는지, 내려받았는지, 업로드했는지를 구분해 두시기 바랍니다.
- 파일 삭제나 기기 초기화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거를 없애려 한 정황으로 비칠 수 있고, 포렌식으로 복구되는 범위도 넓습니다.
-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전화로 사실관계를 말씀하지 마시고, 사건명과 담당 부서, 출석 일정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자수를 고민하신다면 이용 내역을 정리한 뒤 변호인과 시점과 방식을 먼저 정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AVMOV 이용 이력이 있거나 경찰에서 연락을 받으셨다면 진술하시기 전에 법무법인 에스에 먼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자료가 수사기관에 있는지에 따라 대응 방향이 달라지므로, 연락이 오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함께 점검해드리겠습니다.
'성범죄 > 제2의 야코레드, 최슨 이슈된 사이트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VMOV 이런 경우에는 안심하기 어렵기에 (0) | 2026.04.06 |
|---|---|
| 디지털 포렌식으로 삭제 파일까지 복구되는 범위, 카카오톡 포렌식 가능성 (0) | 2026.04.01 |
| 야코레드 재등장 이후 수사 흐름, AVMOV 단속과 AV19까지 번질 가능성 (0) | 2026.02.27 |
| AV19 사이트 이용자도 수사 대상이 될까? 실제 확인 기준을 보면 (0) | 2026.02.16 |
| 제2의 야코레드 AVMOV, 시청만으로 처벌이 될 수 있을까 (0) | 2026.0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