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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아청법 위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사건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19금 라방 시청 처벌 가능성

2025. 8. 14.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에스 임태호 대표 변호사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미성년자가 등장해 성적인 대화나 노출 장면을 포함하는 19금 방송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성년자 음란물임을 알고 봤어야 처벌이 가능했지만, 2025년 4월 아청법 개정으로 미성년자인 줄 알고 봤어야 한다는 요건이 삭제됐습니다. 이제는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영상이 아동 청소년이용음란물에 해당하면 시청만으로도 처벌될 수 있습니다. 

 

 

단순 시청도 처벌 가능

아청법 제11조에 따르면 아청물 제작, 배포는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 대상이며. 영리 목적 배포는 최소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과거에는 시청자의 인지가 입증되어야 처벌이 가능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더라도 해당 영상이 아청물이라면 법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방송을 틀어놓고 지켜본 경우라도, 해당 영상에 미성년자가 성적인 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면 시청 기록이 남는 순간부터 법적 위험에 노출됩니다. 특히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가 채팅으로 특정 행위를 유도하거나 후원을 통해 진행자가 노출이나 성적인 미션을 수행하게 하면, 단순 시청이 아니라 제작 가담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형량은 몇 배로 높아지고, 아청물 제작방조죄나 성착취물 제작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영상 저장 및 유포 시 처벌 수위

방송을 녹화하거나 캡처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 행위는 단순 시청보다 훨씬 무겁게 처벌됩니다. 장난으로 친구에게 보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법 적용을 받으며, 아청물 배포·제공은 최소 3년 이상 징역, 영리 목적 배포는 최소 5년 이상 징역입니다.


과거에는 미성년자인 줄 알았다는 고의성을 입증해야 했지만, 개정법에서는 해당 영상이 아청물로 인정되면 그 자체로 범죄가 성립하므로 방어 여지가 줄어들었습니다.

 

 

수사기관의 추적과 인스타그램의 협조

일부는 인스타그램 같은 해외 플랫폼이 수사 협조를 잘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IP주소, 로그인 기록, 계정 정보 등 기본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시청 시점과 계정 활동 기록이 남아 있다면 추적이 어렵지 않으며, 수사기관은 통신사 조회를 통해 사건 발생 3개월 이내의 접속 기록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건에서도 시청자들의 계정 정보와 접속 IP를 확보해 처벌한 사례가 있으며, 특히 채팅이나 후원, 유포까지 확인되면 혐의가 강화됩니다.

 

 

 

 

결론

개정된 아청법은 미성년자인 줄 알고 봤다는 조건을 없앴습니다. 이는 단순 시청조차도 처벌 근거가 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호기심이나 짧은 시청이라고 하더라도, 영상이 아청물로 인정되면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억울하게 수사 대상이 되거나, 단순 시청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혼자 대응하기보다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초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에스 임태호 대표 변호사

임태호 대표 변호사

  • 서울대학교 졸업
  • 사법시험 합격
  • 현) 법무법인 에스 대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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